아이즈 매거진 인터뷰 w/ 윤하정

2024.01.17

 

 

리더스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이너 윤하정이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3> 출연과 동시에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의 마스크, 그녀의 말투 또는 그녀의 취향 하나하나

모두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을 정도로 2024년 1월, 핫한 인물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윤하정'이라는 모델 아니 모델로만 지칭하기엔

그녀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니 정정하겠다.

엔터테이너 윤하정의 속 이야기를 펼친

아이즈 매거진 인터뷰의 내용과 함께 오늘의 이야기를 해볼 예정이다.

 

아이즈 매거진 '이건희' 에디터의 코멘트를 인용하자면,

역시 엔터테이너 윤하정은 요즘 '여우인 척하는 곰' 이미지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

'돌고 돌아 결국 하정' 그리고 '하정 턱' 등의 어록을 탄생시킬 정도로

입담과 재치가 넘치는 그녀답게 이번 아이즈 매거진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다시 한 번 팔색조 이미지가 돋보였다.

윤하정, 이젠 아이코닉한 이미지가 된 그녀만의 엉뚱발랄함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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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매거진>과는 지난해 <솔로지옥> 시즌 3 단체 콘텐츠 촬영 이후 두 번째 만남이네요.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요?

 

 

일상으로 돌아가서 다시 열심히 일하고 운동하면서 쉬고 있었어요.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가족과 지인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조금의 가식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윤하정’ 그 자체여서 놀랐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웃음) 근데 어쩌겠어요, <솔로지옥>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인데 전 저대로 최선을 다했을 뿐.

 

 

 

|돌려 말하지 않고 단도직입적인 화법. 제가 하정씨에게서 느꼈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전 돌려 말하는 거 안 좋아해요. 돌려서 하는 말을 듣는 것도 안 좋아하고 딱 정확하게 말을 해야

상대방에게도 방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혹여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다 해도 차라리 솔직하게 말해 주는 게 서로한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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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뿐만 아니라 많은 시청자들이 ‘하정 턱’ 스킬에 한동안 푹 빠져있었어요.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놀랐어요. 제가 일부러 그런 건 아니고 습관적으로 나온 거라 또 언제 어디서 그 표정이 나올지 모르니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옥도’와 ‘천국도’, 각 스팟이 가진 상반된 매력이 있었을 것 같은데.

 

 

맞아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에요. 아무래도 ‘지옥도’는 여러 사람들과 같이 있는데 한 사람만 너무 오래 잡아 두고 얘기하는 게 다른 사람들한테는 예의가 아니라서 항상 대화를 짧게 했던 것 같아요. 반면 ‘천국도’는 좀 더 천천히 얘기하면서 더 깊게 알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 차이가 가장 큰 거 같아요.

 

 

 

|자신의 연애관을 짧게 설명해 준다면?

 

 

내 것이 아닌 나의 편이기 때문에 집착하지 말고 후회 없이 사랑하자.

 

 

 

|예측을 벗어나는 시도를 즐기시는 편인가요?

 

 

말은 싫어한다고는 하는데 은근 속으로는 즐기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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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싸인 하정씨의 MBTI는?

 

 

ISTP 입니다. 의외인가요?

 

 

 

|부모님이 마음에 들어 할 것은 남성 출연자는?

 

 

진석 오빠를 가장 좋아할 거 같아요. 진석 오빠랑 대화를 하면 사람이 무게가 있고 자기만의 지조가 있다는 것이 느껴져요. 근데 그걸 상대방에게 요구하지도 않고 존중해 주는 모습이 참 멋있었어요.

 

 

 

|6화에서 벽과 물아일체된 사연은?

 

 

제가 원래 굽 있는 걸 잘 안 신는데 초반에 잘 보이고 싶어서 신다가 아침에 다리를 보니 엄청 부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틈날 때마다 벽에 붙어 있었는데 그 장면이 나갔네요.(웃음)

 

 

 

|시간을 되돌려 다시 ‘지옥도’와 ‘천국도’에 간다면 바꾸고 싶은 순간이 있나요?

 

 

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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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시즌 3에서 가장 ‘하정’다웠던 장면은?

 

 

진석 오빠랑 민영이랑 대화할 때 저의 ‘찐친’ 모먼트?

 

 

 

|‘하정의 댄스를 본 관희의 목격담’. 넷플릭스 유튜브 채널에서 미공개 클립이 공개된 이후 아이브 ‘I AM’ 댄스 커버를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했어요. 춤실력이 예사롭지 않던데, 평소 K-POP 댄스를 즐기시나요?

 

 

저는 집에서 별명이 방구석 아이돌이라고 할 만큼 혼자 춤추는 걸 너무 좋아해요. 근데 막상 사람들 앞에 서면 잘 못해요.

 

 

 

|<솔로지옥> 시즌 2 출연자인 ‘신슬기’님과의 친분이 있는 것 같던데.

 

 

슬기랑은 춘향선발대회 준비하면서 알았는데 처음 본 순간부터 너무 예쁘고 성격도 털털해서 지금까지도 잘 지내고 있어요.

 

 

 

|그렇다면 <솔로지옥>을 출연하기 전 따로 조언해주었던 부분이 있었을까요?

 

 

제가 워낙 솔직한 편이라 그냥 너답게 행동하라고 했어요.

 

 

 

|<솔로지옥> 시즌 3에서 가장 기억이 남았던 순간과 힘들었던 순간을 하나씩 꼽자면요?

 

 

아무래도 관희 오빠랑 처음 만나서 지옥도로 돌아올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 거 같아요.

그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장 설렜던 것 같아요.

힘들었던 순간은 혼자 마음속으로 계속 왜 그랬어 좀 튕길 줄도 알아야지 하면서 제 자신을 탓했던 시기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을 곱십어 보았는데 이건 누구 탓할 것도 아니고 탓한다 해서 달라지는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부터는 하하호호 하면서 다시 잘 지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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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도’ 데이트권이 걸린 두 번의 게임, 저도 숨죽이면서 하정씨를 응원했는데요. 당시 어떤 마음으로 게임에 임했어요?

 

 

관희 오빠랑 싸워서 제가 안 좋은 사람으로 기억에 남을까 봐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꼭 이겨서 날 선택을 안 해도 가서 싸우지 않고 좋은 사람으로 기억에 남도록 해주고 싶었어요.

 

 

 

|윤하정에게 ‘이관희’란?

 

 

고질병

 

 

 

|이제 ‘관희어’에 익숙해진 상태인가요?

 

 

오빠가 무슨 말을 하든 별 타격감이 없는걸 보니 익숙해졌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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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씨의 팬분들이 유튜브 채널 오픈을 기다리고 있어요. 아마도 하정씨의 평소 일상이 궁금했던 분들이 많았을 것 같은데 올해 유튜브 채널 오픈 계획도 있나요?

 

 

아직은 고민 중이에요. 하면 보실 건가요?

 

 

 

|새해가 밝았어요. 2024년 꼭 이루고 싶은 것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해요.

 

 

다양한 경험들을 도전해 보고 싶고, 또 운동도 꾸준히 하면서 건강한 새해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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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낌이 없다는 거 내숭이 없다는 쉬운 말로 얘기해보면, MZ 세대들에게 윤하정이란 캐릭터는 열광적이다.

왜냐고 묻는다면, 그녀의 솔직한 입담과 재치를 빼놓을 수 없다는 단순명료하게 답할 수 있다.

리더스엔터테인먼트에서 윤하정과의 첫 인터뷰 때 그녀가 보여준 당돌한 태도와 솔직함이 낯설었지만, 

이젠 그녀의 그런 모습이 선을 지킨다는 테두리에서 허용되는 매력이 아닐까 싶다.

 

윤하정이란 사람을 만났을 때 느낀 건 인사성이 밝고, 자신의 일상들을 편안하게 말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고민과 잘하는 것 그리고 해보고 싶은 일들을 계획에 없지만, 나름대로 스케치한 여러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윤하정이 보여주는 매력은 무궁무진해 기대감을 안고 그녀의 창창한 미래에 대해 응원하고 싶다.

그리고 리더스엔터테인먼트의 엔터테이너로서 다양한 활역을 기대해본다.